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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줄거리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30년 동안 간절한 그리움으로 남은 연인, 이제 그녀를 다시 만나러 간다!

죽음을 눈앞에 둔 60세의 외과의사 엘리엇이 간절히 바라는 것은 죽기 전에 사랑했던 연인 일리나를 다시 한 번 만나는 것이다. 캄보디아에 구호활동을 위해 갔다가 신비한 노인으로부터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비약을 얻게 된 엘리엇은 결국 서른 살의 자기 자신과 조우한다. 세월의 흐름 만큼이나 그들이 함께 하는 공간에는 극복할 수도 없고, 거스를 수도 없는 거리감이 존재한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일치된 생각이 한 가지 있다. 그것은 바로 그들이 사랑하는 여인 일리나의 운명을 바꾸어놓는 것이다.

마이애미에 있는 '오션월드'에서 범고래를 치료하며 쇼를 진행하는 수의사로 재직하던 일리나는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일리나가 사고로 죽기 바로 직전이 현재의 엘리엇이 과거의 그 자신과 만나는 지점이다.

캄보디아의 노인이 준 알약은 모두 열 개이며, 엘리엇에게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는 열 번이 주어진다. 처음 그의 소망은 일리나를 꼭 한 번 만나보는 것이었으나 이제 그는 그녀의 비극적인 운명을 바꾸고 싶은 열망에 휩싸인다. 그러나 일리나를 살려 사랑을 지속하게 된다면 커다란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20년 전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외과학회에 참가했다가 만난 여의사와 짧은 사랑을 하게 되고, 그 결과 딸 앤지가 태어났기 때문이다. 결국 일리나를 다시 사랑하게 된다면 딸 앤지의 출생은 없던 일이 되고 마는 것이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북 트레일러

https://youtu.be/FXQTpf52Z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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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책 속으로

 

 

"이승에서 가장 이루고 싶은 소원이 무엇이오, 의사 선생?"
재치 있게 응수할 생각이었으나 피로가 몰려오는데다 느닷없이 감상에 젖게 된 의사는 차분하게 대답했다. 
"꼭 한 번만이라도 만나고 싶은 여자가 있습니다."
"여자라면?"
"예, 내게는 단 하나뿐인 여자죠.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했던 단 한 명의 여자."
--- p.11

 


"그럼, 당신은 누구란 말입니까?"
남자가 그의 어깨에 손을 얹었다. 
그의 두 눈에서 아주 익숙한 광채가 발산되었다. 
잠시 머뭇거리던 그가 대답했다.
"나는 바로 자네라네, 엘리엇."
뒤로 한 발짝 물러난 엘리엇은 화석처럼 몸이 굳었다.
남자가 하던 말을 마무리했다.
"나는 틀림없이 자네라네. 30년 후의 모습이긴 하지만……."
'30년 후의 나라고?'
--- p.19

 


서서히 땅거미가 내리면서 가로등과 자동차의 헤드라이트가 일제히 켜졌다. 
머릿속이 혼란스럽게 뒤죽박죽 얽혀있었지만 그는 지난 이틀 동안 벌어진 일을 차례차례 떠올려보았다. 
일리나와의 언쟁, 공항에서 만난 남자, 구하지 못한 애너벨……. 
'왜 항상 인생이 내 통제권 밖에 있다는 느낌이 드는 걸까? 내 인생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느낌.'
--- p.54

 


수많은 고생을 치르며 딸을 키우고 났을 때 그는 대단한 진리 한 가지를 깨달았다. 
아빠로 태어나는 게 아니라 노력해서 아빠가 된다는 사실 말이다. 
언제나 딸을 위해 최선의 결정을 내리려고 애쓰는 동안 어느새 그는 진정한 아빠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 
마흔이 되어서야 사랑 말고는 혼탁해져가는 세상을 치유할 해결책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이다.
--- p.123

 


"훌륭한 의사가 되었습니까?"
"자네는 이미 훌륭한 의사야, 엘리엇."
"제가 지금보다 더 강해졌습니까? 환자들의 죽음에 더러 무감각해지기도 하고, 적당한 거리도 둘 줄 아는 의사입니까?"
"아니, 자네는 절대로 환자들의 죽음에 무감각해지지 못하네. 자네가 훌륭한 의사가 될 수 있었던 건 바로 환자들과 거리를 두지 않았기 때문이라네."
--- p.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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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서평

 


[엘르(ELLE)]
미스터리와 상상력의 위력적인 혼합이 돋보인다. 기욤 뮈소는 기막힌 재간을 부리며 우리를 [백 투 더 퓨처(Back to the future)]의 세계로 던져놓는다. 누구나 한번쯤 스스로에게 '인생을 다시 살 수 있다면…….'이라는 질문을 던져보게 된다. 이 소설을 읽는 동안 당신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뒤얽힌 운명의 실타래를 풀어가는 경험을 얻게 될 것이다. 

 

 


[마리 끌레르(Marie-Claire)]
기욤 뮈소는 서스펜스 자체를 하나의 문학예술로 승화시키고 있다.

 

 


[르 빠리지엥(Le Parisien)]

기욤 뮈소는 3년 전 문단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시간의 개념과 인생의 선택에 대한 성찰의 기회 제공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훌륭하게 결합해 그만의 독특한 러브스토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렉스프레스(L'EXPRESS)]
이 정감 넘치는 두 남자의 대면은 너무도 매력적이다. 뮈소는 간결한 문체에서 벗어나지 않는 뛰어난 감각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추리소설의 효과적인 서술방식을 빌어 인간 감정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기욤 뮈소는 미국 스릴러 대가들의 효율적인 방식으로 서스펜스를 다루고 있다.

 

 


[갈라(GALA)]
사랑, 우정, 미스터리로 이루어진 이 소설은 마치 매우 뛰어난 영화 시나리오를 보는 듯하다. 이 유쾌하고 이국적인 소설은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올랐다. 장래가 촉망되는 이 기욤 뮈소라는 젊은 작가를 잘 기억해두라.

 

 


[에르떼엘(RTL)]
로맨스와 미스터리에 기욤 뮈소 소설만의 독특한 맛을 내는 초현실적 요소를 등장시켜 대단히 흥미로운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기욤 뮈소는 시간의 비밀을 통과해 대담하고도 감각적인 플롯을 이끌어가고 있다. 나는 그의 이번 신작을 손에 잡는 독자의 수가 대단히 많을 것으로 확신한다.

 

 


[까르푸르 사브와르(Carrefour Savoirs)]
작가는 친근하면서도 너무나 적절한 어휘 선택으로 독자에게 낯설지 않은 꿈의 세계를 열어준다. 우리는 도저히 이 소설에서 벗어날 수 없다. 시선을 잡아끄는 스토리가 우리를 잡고 놓아주지 않기 때문이다.

 

 


[인조이(Enjoy)]
존 그리샴이나 코벤, 로빈 쿡의 작품처럼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지 않고서는 도저히 손에서 놓을 수 없다. 뛰어난 예술이다.

 

 


[노르 에끌레르(Nord Eclair)]
유려한 글쓰기가 돋보이는 매력적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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