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로리입니다! ^^
오늘도 책에 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책을 읽으면 평소에 하지 않던 상상도 할 수 있고, 고민도 할 수 있고, 생각에 잠길 수도 있죠.
(어떤 책을 읽느냐에 따라 다르지만요~)
책 읽는 걸 좋아해서 요즘에 어떤 책을 많이 읽는지, 어떤 책이 나왔는지, 어떤 책이 예약판매 중인지 등.
열심히 올려보려고 합니다!
글을 읽고 마음에 드셨다면, 센스를 발휘해주세요 (♥) ^^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 김종원
[인문학 도서/책 소개]
오늘은 세상에 휘둘리지 않는 능동적인 아이를 키우는 데에 도움을 주는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을 올리려고 합니다.
책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누르셔요~
http://www.yes24.com/Product/Goods/89869475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은 김종원 작가가 썼고, 다산북스에서 2020년 04월 06일에 출간한 신간 도서입니다.
페이지는 총 360쪽이고, 무게는 636g 이에요.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는 공부 머리와 독서 머리를 동시에 자극하는 3단계 인문학 질문법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어떻게 질문해야 하는지, 적당한 예제를 들어 알려주기 때문에 하나하나 따라해보세요.
어느샌가 아이에게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고, 공감할 수 있고, 아이에게 창의력과 자기주도력을 깨울 수 있는 질문도 할 수 있어요.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에서 제시하는 3단계 인문학 질문법 예제를 먼저 보시면요.
아래와 같습니다.
1단계 : 상황 떠올리기 (아이 일상 관찰하기)
"주사 맞는 게 무섭구나. 어제 자전거 타다가 넘어졌을 때 얼마나 아팠어?"
▼
2단계 : 함께 경험하기 (아이 입장 공감하기)
"주사 맞을 때 아픈 건 자저거 타다가 넘어졌을 때랑 비슷해."
▼
3단계 : 의미 부여하기
"그런데 어제보니까 넘어졌을 때에도 씩씩하게 일어나 다시 잘 타던걸?"
▼
"자전거를 잘 타기 위해 몇 번 넘어져야 하는 것처럼 건강하기 위해서는 주사를 맞아야 한단다."
아이와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지 모르는 아이를 키우는 분들은 한번쯤 읽어도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부모라면 아이와의 소통법에 대해 궁금해 하시잖아요.
어떻게 해야 아이와 소통을 할 수 있는지, 어떻게 말해야 아이가 이해를 하고 받아들이는지...
어떻게 하면 아이가 능동적인 아이로 클 수 있을지...
답답해만 하지 마시고,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목차
프롤로그_ 수천 년간 천재들을 키워온 궁극의 교육법
일상에서 시작하는 3단계 인문학 질문_ 지금 질문하지 않으면 사라져버릴 것들
1장 일상에 대하여
“아이의 일상을 지혜로운 자극으로 채워주고 있나요?”
01 모든 길이 아이 마음으로 향하는 입구다
02 부모의 편견이 아이 삶에 미치는 영향
03 아이를 망치는 부모의 3가지 말버릇
04 아이의 일상을 바꿀 유일한 열쇠는 부모의 일상이다
05 지식을 질문으로 연결하는 ‘자기효능감’
06 결국 해내는 아이는 질문 방식이 다르다
07 내일이 더 기대되는 아이로 키우는 질문
08 스스로 추론하는 아이는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09 아이의 마음 안부를 먼저 물어보자
인문학 질문 핵심 키워드 ① 관찰
“아이의 삶을 변화시킬 질문을 어떻게 일상에서 찾아낼 수 있을까요?”
루소가 자연에서 발견한 6가지 일상의 관찰법
2장 관계에 대하여
“질문의 모서리가 매끄러워질 때까지 다듬고 또 다듬으세요.”
01 모든 질문은 아이의 내면을 향해야 한다
02 간섭이 아닌 관심에서 나온 질문은 무엇이 다른가
03 자존감을 키우는 질문은 이미 아이 마음속에 있다
04 아이의 현재 수준에서 시작하는 일상의 작은 질문
05 스스로 선택해본 경험이 아이의 성장 자산이 된다
06 아이의 내일을 생각하면 기다릴 용기가 생긴다
07 아이를 멈추게 하는 말, 아이를 움직이게 하는 말
08 아이와 함께 대안을 만드는 ‘협상의 질문’
09 의미를 헤아릴 줄 아는 아이는 떼를 쓰지 않는다
인문학 질문 핵심 키워드 ② 존중
“늘 체념과 한숨으로 끝나는 대화, 어떻게 말해야 아이의 마음이 열릴까요?”
괴테가 죽을 때까지 지켰던 8가지 말의 원칙
3장 배움에 대하여
“무언가를 배웠는데 질문하지 못한다면 아무것도 안 쌓였다는 뜻입니다
01 아이 생각에 시동을 거는 3단계 일상의 질문법
02 공부머리와 독서머리를 동시에 잡는 질문머리
03 지식이 아닌 지혜로 연결하는 4단계 관찰 질문법
04 사랑하기 시작하면 무엇이든 쉽게 배운다
05 배움을 즐기는 삶의 전문가로 키우는 질문
06 공부 잘하는 아이는 언제 어디서나 거침없이 질문한다
07 질문을 던질 수 있다면 자연에서도 배울 수 있다
08 일상이 질문이 되는 괴테의 3가지 지적 태도
09 부모의 질문력이 아이의 공부를 완성한다
10 사물 뒤에 놓인 천만 가지 다양성을 꿰뚫어보는 아이
인문학 질문 핵심 키워드 ③ 자립
“어떻게 질문을 던져야 아이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공부할까요?”
이황이 자녀에게 전한 자기주도 공부 원칙
4장 언어에 대하여
“부모의 질문 깊이가 아이의 언어 수준을 결정합니다.”
01 세상의 모든 언어를 자기 것으로 소화하는 아이
02 아이의 언어관을 새로 쌓는 일상의 질문들
03 독서는 아이가 홀로 존재하는 유일한 시간이다
04 아이의 언어 능력을 도약시키는 1달 1권 질문 독서법
05 주체적으로 세상을 읽어내는 능동적 질문법
06 독서는 적절한 질문을 찾았을 때 끝난다
07 질문으로 3개월 만에 완성하는 아이와 부모의 글쓰기
08 읽기와 쓰기를 연결하는 3단계 예능 질문법
인문학 질문 핵심 키워드 ④ 상상력
“아이의 창의력을 자극하려면 아이와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할까요?”
창조의 ‘그레이존’에 접속하는 3가지 독서법
5장 변화에 대하여
“아이의 가능성에 불을 댕긴 것은 단 하나의 질문이었습니다.”
01 질문 근육을 키우는 ‘낭독’과 ‘필사’의 힘
02 ‘생각의 틀’을 바꾸는 일상의 질문 습관
03 스스로 위기를 돌파하는 아이로 키우는 질문
04 질문은 언제나 ‘나’에서 출발해야 한다
05 물 한 잔을 마실 때조차 그 의미를 찾는 질문
06 아이의 단점을 성장 무기로 바꾸는 질문
07 세상에 순응하는 아이, 세상이 순응하는 아이
08 일의 우선순위를 분별하도록 돕는 질문
09 질문할 줄 아는 아이는 어둠 속에서도 빛을 발견한다
인문학 질문 핵심 키워드 ⑤ 가능성
“늘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할까요?”
세기의 천재 다빈치를 만든 3가지 질문
에필로그_ 아이와 부모의 질문이 쌓이면 한 권의 근사한 책이 된다
부록_ 365일 아이의 문해력을 키우는 인문학 질문 100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책 속으로
아이의 가능성은 우주의 크기만큼이나 한계가 없다. 단, 부모가 먼저 그렇게 믿고 지지해야 아이가 자신의 재능을 세상에 보여줄 수 있다. 세상에 순응하지 않고 세상이 순응하는 사람의 인생이 바로 그것이다. 정해진 삶의 방식을 따르지 않고 사는 사람의 공원에는 입구가 따로 없다. 벽이 없어서 어느 방향으로도 원할 때 바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모든 근사한 삶의 시작은 바로 이런 종류의 질문을 버리면서 시작한다.
“너 어느 아파트 살아?”
“너희 아파트 몇 평이야?”
살아갈 환경을 바꾸려면 질문 자체를 이렇게 바꿔야 한다.
“너희 집 창문에서는 뭐가 보이니?”
--- p. 24
아이에게 충분한 시간을 허락하자. 당장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단어 하나를 외우는 시간이 아니라 그 단어 하나를 아주 오래 바라볼 수 있는 일상의 넉넉한 시공간이다. 아이와 함께 하루 10분이라도 시간을 만들어 일상에서 조용히 한곳을 바라보며 응시하는 연습을 해보자. 나뭇잎 사이로 날아가는 새를 시야에서 사라질 때까지 바라보거나, 음악 하나가 끝날 때까지 눈을 감고 감상해보는 것도 좋다. 뭐든 시작부터 끝까지 그 과정을 지켜보자. 그리고 그 시간을 통해 어떤 기분을 느꼈는지 이야기를 나누어보자. 그 순간의 시간과 공간과 대화는 하나의 풍경화처럼 아주 오래 서로의 기억에 남을 것이다. 좋은 교육은 두 사람이 함께 그리는 아름다운 풍경화다.
--- p. 54
아이의 ‘현재’는 부모가 과거 어느 순간에 던졌던 질문에 대한 ‘답’이다. 우리는 아이가 제대로 된 일상을 보내지 않는 것을 염려하지 말고, 현명하게 질문하지 못한 과거를 돌아봐야 한다. 쉽지는 않다. 육아와 교육에는 원래 답이 없지만, 그중에서도 정말 어렵고 힘든 것이 질문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아이와 부모가 처한 상황, 아이의 성향과 마음, 부모의 생각과 목표 등이 제각각이라서 고정불변한 정답이 있을 수 없다. 그러나 아래의 질문에 제대로 답할 수 있다면 그다음의 질문은 아이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 p. 81
‘이렇게 놀기만 하다가 나는 뭐가 되는 걸까?’ 아이는 이런 생각을 하며 자기 존재에 대해, 그리고 미래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갖게 된다. 생각하는 모든 존재는 자신의 내일을 걱정한다. 아이도 마찬가지다. 겉으로 표현하지 않을 뿐이지 자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수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 명령하고 강요하는 표현은 아이에게 독이 되어 흡수될 뿐이다. 어떤 말을 꺼내기 전에는 반드시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자. 아이에게 무언가를 말하기 전에는 반드시 스스로에게 ‘내가 아이라면 어떤 기분이 들까?’라는 질문을 던지자. 그렇게 우리의 말이 가장 선명하고 투명해질 때까지 다듬고 또 다듬자.
--- p. 100
중요한 것은 순서다. 우리는 자꾸 순서를 제대로 지키지 않아서 배운 것을 쓸모없게 만든다. 공부가 아닌 관찰이 우선이다. 일상을 관찰로 채워 언제 어디서든 지혜를 찾아내는 아이는 모르는 부분을 발견하면 부모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를 시작한다. 지식이 쌓여 지혜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지혜가 지식을 갈구하게 만드는 것이다.
--- p. 137
무슨 일을 하든 어떤 지식을 배우든 그 대상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바라보는 아이의 마음이다. 그것을 왜 하는지,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일인지, 진정으로 사랑하는 일인지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사랑해야 성장하는 이유는 사랑하면 모든 것을 바치기 때문이다. 아이가 무언가를 시작할 때마다 지겨워도 반복해서 물어보자. “그 일을 사랑하는 이유가 무엇이니?”
--- p. 148
일상에서 늘 머릿속으로 자신만의 세상을 하나 창조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세상에 기웃거리며 자신이 앉을 빈자리를 찾아보지 않아도 된다. 세상이 어떻게 변하는지 초조하게 신경을 쓸 필요도 없다. 가슴속에 또 다른 세상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 공간을 평생 품고 산다는 것은 자신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축복이다.
--- p. 225
무작정 아이의 두뇌에만 주입하지 말고 생각을 자극하라. 만약 아이가 쓰레기를 길바닥에 아무렇게나 버렸다고 쳐보자. 그럴 때 보통의 부모들은 쓰레기를 아무 데나 버리면 어떤 일이 생기는지, 왜 그렇게 하면 안 되는지 등의 가르침을 아이의 머릿속에 주입시킨다. 그러지 말고 이런 식의 간단한 질문으로 아이의 생각만 자극하라.
“네가 지금 버린 휴지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
버려진 휴지의 삶을 스스로 상상하게 하면, 아이는 조금씩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것이고, 스스로 생각을 자극하며 더 넓고 깊은 배움의 바다에 뛰어들 것이다. 스스로 생각하는 아이는 결코 성장을 멈추지 않는다.
--- p. 250
세상은 끝없이 부모와 아이를 흔든다. 하루 24시간 내내 아이 생각만 하며 사는 부모들은 단 1초도 고민하지 않고 던지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이리저리 흔들린다.
“지금 당장 영어 공부 시작하지 않으면 영영 뒤처지는 거야.”
“이런 선택이 아이들 인생을 망치는 거다?”
무심한 사람들은 평온한 표정으로 저주처럼 무서운 말을 내뱉는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이를 사랑하는 모든 부모여, 절대 세상의 소리에 흔들리지 마라. 부모라면 아이를 위한 최선을 선택하기 위해 천 번, 만 번 고민해야 하고, 한번 결정한 것을 끝까지 믿고 지지하는 굳은 마음을 가져야 한다. 인생은 알 수 없다. 지금은 잘못된 것처럼 보이는 일도 시간이 지나면 좋은 일이 될 수도 있다. 우리가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며 선택한 것이 많아야 한다는 사실이다. 대표가 흔들리면 기업이 흔들리는 것처럼 부모가 흔들리면 가정이 흔들린다.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아이의 인생은 중심을 잃고 쓰러진다.
--- p.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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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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