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말하기의 디테일 - 하고 싶은 말을 센스 있게 #말하기의디테일 #말잘하는방법 #말잘하는비법
말하기의 디테일 책 소개
당당하고 센스 있게, 할 말은 하는 사람들의 비밀
‘디테일이 살아 있는 말하기’는 무엇이 다를까?
어떤 상황이든 센스 있게 하고 싶은 말을 하는 이들이 있다.
상대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잘 표현할 줄 알기에, 언제나 당당하고 사람들의 호감을 얻는다.
그렇다면 이들의 대화법은 무엇이 다를까?
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바를 먼저 살피고, 상대방과의 경계를 지키며 적절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안다.
즉, ‘말하기의 디테일’을 아는 것이다.
이 책은 회사생활, 가족 관계, 친구 관계 등 실전에서 바로 적용해볼 수 있는 31가지 디테일한 소통법을 알려준다.
또한 ‘대화가 쉬워지는 셀프코칭 노트’를 통해 자기표현이 어려운 이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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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의 디테일 4가지 원칙
「디테일 원칙 1. 자기표현이 어려울 때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법」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 나를 알아가기 위한 방법에 대해 다룬다.
「디테일 원칙 2. 섬세하고 영리하게 대화를 리드하는 법」
불편한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고 말하는, 상황별 대응 방법을 알려준다.
「디테일 원칙 3. 분명하게 하고 싶은 말을 하는 법」
구체적 예시를 통해 솔직하고 지혜로운 소통의 법칙에 대해 설명한다.
「디테일 원칙 4. 사소한 말 한마디로 호감을 얻는 법」
유연하고 인간미 있는 한마디로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법을 알려준다.
「Bonus part. 대화가 쉬워지는 셀프코칭 노트」
나의 대화법을 점검하는 워크북으로, 표현력을 키우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말하기의 디테일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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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의 디테일 책 속으로
자신감이란 그런 것이다. 내가 준비하고 단련된 만큼 보여줄 수 있는 것, 내 안에 쌓인 내공이 그대로 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스피치 코칭을 하면서 자신감이 없어 고민이라고 찾아온 사람들에게 내가 첫 번째로 하는 것은 같이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다. 의사의 논문 발표, 회장의 이임사 등을 함께 준비했다. 논문의 내용까지 함께 살펴보고, 영어논문일 때는 잘 모르는 영어의 뜻을 묻고 찾아가며 핵심을 명료하게 발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또 준비했다. 회장의 이임사를 준비할 때는 회장 임기 동안 있었던 수많은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그중에서 인상 깊은 이야기를 찾아 함께 정리하고, 그것을 재미있게 스토리텔링으로 전하는 연습을 반복했다. 발표만 하면 온몸이 빨개졌던 그 의사는 발표 후 처음으로 엄청난 칭찬을 들었다고 했고, 회장은 워낙 연습을 많이 해서 준비한 원고를 보지 않고 자연스럽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했다. 내가 해준 코칭에 비밀의 묘약이 있었던 것이 아니었다. 난 단지 그들과 ‘철저한 준비’를 했을 뿐이었다. --- pp.36-37
원만한 직장생활을 위해 예스맨이 되어야 할 필요도 있다. 하지만 무례한 상사에게 무엇이든 맞춰주면, 상사는 점점 더 무리한 요구를 할 것이다.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고 싶거나 인정받고 싶어서, 혹은 거절하지 못해서 예스맨이 될 수도 있지만, 그것이 쌓이고 쌓이면 나를 만만한 부하로 보게 될 것이다. 상사에게 휘둘리며 내 삶의 행복까지 방해받지 않길 원한다면 너무 고분고분한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나쁜 상사 처방전』의 저자 가타다 다마미는 ‘약간 귀찮은 부하직원’이 되라고 말한다. 상사가 ‘이 녀석은 내가 말하는 것을 잠자코 듣지만은 않는군’ 하는 인상을 주는 것이 부하직원 입장에서는 일도 쉬워지고 스트레스도 줄어든다는 것이다. --- p.80
참고 참다가 갑자기 헤어지자고 하는 연인, 상사의 만행에 찍소리도 안 하고 참다가 어느 날 사표를 내미는 직원, 참고 살다가 갑자기 폭발해 그동안 쌓인 것을 모두 토해내는 배우자 등. 이런 사람들의 극적인 행동에 상대도 놀라 상처를 받게 된다. ‘내가 져주고 말지’라며 관계와 대화를 승패로 생각하거나, ‘내가 참아야 갈등이 없지’, ‘누군가는 희생해야지’라고 흑백논리로 생각하는 것은 유연성이 없는 경직된 관계 방식이다. 이들의 대화법은 참거나, 확 지르거나 둘 중 하나다. 그래서 참다가 병이 나거나 욱해서 관계가 깨진다. 이런 이분법적 사고방식은 건강하지 못하다. 더 나아가 위험하다. 내가 굳이 이기거나 지지 않아도 나의 생각을 부드럽게 전할 수 있고, 입 꾹 다물며 참지 않아도 내 의견을 조곤조곤 이야기할 수 있다. 이렇게 하는 게 참고 참다가 한 번에 터뜨리는 것보다 훨씬 더 건강한 관계를 만드는 길이다. --- pp.135-136
위트는 고단수 커뮤니케이션이다. 불편한 상황을 구렁이 담 넘어가듯 슬쩍 넘어가는 것, 상대의 예민함을 넉살 좋게 품어버리는 것, 누군가의 실수를 센스 있게 덮어주는 것이다. 나의 위트로 인해 분위기가 바뀌는 것을 맛본 이는 위트에 더 욕심내게 될 것이다. 하지만 백 퍼센트 성공하는 타자는 없는 법. 위트가 먹히지 않거나 분위기가 썰렁해지는 상황도 감내할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3할만 쳐도 훌륭한 타자라 하지 않나. 위트가 필요한 순간에 주저 말고 방망이를 휘둘러보자. 내 말에 상대가 웃는 기쁨을 맛보면 종종 홈런도 치게 될 것이다. --- pp.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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